시리즈 1편 · 인트로 비트코인 사면 되는데, 왜 MSTR을 사는 걸까?

비트코인 사면 되는데,
왜 MSTR을 사는 걸까?

같은 돈을 넣었는데 10년 후 결과가 두 배 이상 달라지는 이유


처음엔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.

비트코인이 오른다고 믿는다면, 그냥 비트코인을 사면 되는 거 아닌가? 굳이 주식을 살 이유가 뭔가? MSTR이 뭔지도 모르겠고, 마이클 세일러가 뭔 소린지도 잘 모르겠고.

그런데 스프레드시트를 한 번 돌려봤습니다. 별거 없었습니다. 숫자 두 개, 기간 10년. 그게 다였습니다. 근데 결과가 달랐습니다. 꽤 많이.

"같은 논리, 같은 기본 자산. 그런데 10년 후 숫자가 완전히 달라진다."

비트코인에 $10,000 투자 시

$138,000

30% CAGR · 10년 복리

MSTR에 $10,000 투자 시

$300,000

40.5% CAGR · 구조적 레버리지

두 배 이상 차이납니다. 같은 기간, 같은 믿음, 같은 방향 베팅인데.

이 숫자가 어디서 나오는지 처음엔 잘 몰랐습니다. 레버리지? 들어봤습니다. 근데 레버리지라고 하면 대부분 "더 위험하다"는 정도로 끝납니다. 맞는 말이긴 한데, 그게 전부가 아닙니다. 레버리지가 복리와 만나면 전혀 다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.

이 시리즈는 그 이야기를 합니다. 금융 전공자 아니어도 됩니다. 비트코인 좀 들어봤고, 투자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충분합니다. 1편인 지금은 전체 그림만 잡습니다.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지, 어디서부터 이해하면 되는지. 2편부터 하나씩 뜯어봅니다.

이 시리즈에서 다룰 것들

총 4편입니다. 순서대로 읽으셔도 되고, 관심 있는 편부터 보셔도 됩니다. 다만 2편은 이 시리즈 전체의 핵심입니다. 복리 증폭을 이해하면 나머지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.

시리즈 목차

1비트코인 사면 되는데, 왜 MSTR을 사는 걸까?지금 글
2복리 증폭이란 무엇인가 — 35%가 10년 후 2배를 만드는 원리
3Strategy(MSTR)의 구조 — 디지털 신용 발행과 BTC 퍼 셰어
4리스크는 없는가 — 레버리지의 반대쪽 얼굴

#가나 투데이 #ganatoday

그린아프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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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rfparks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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